뮤직타임 Jesus' Blood Never Failed Me Yet 주님의 보혈은 다함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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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피니스 댓글 0건 조회 13,641회 작성일 17-12-01 16:35본문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 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히1:11~12
Jesus' Blood Never Failed Me Yet
Never Failed Me Yet
Jesus' Blood Never Failed Me Yet
This One Thing I Know
That He Loves Me So
Jesus' Blood Won't Fail Me Yet
Won't Fail Me Yet
Won't Fail Me Yet
Jesus' Blood Never Failed Me Yet
Never Failed Me Yet
Jesus' Blood Never Failed Me Yet
This One Thing I Know
That He Loves Me So
요즈음, 제가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것은 "소리내어 말하는 신앙 습관" 입니다.
이는, 기도도 말씀도 찬양도 마음 속으로만 조용히 하는 것이 아니라, 입밖으로 소리를 내어 말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리를 내어 선포하듯 힘있게 말씀을 읽는 것, 적극적으로 실제 대화하듯 기도하는 것... 이 모든 것이 마음 속에서 조용히 이루어지는 것보다는 입 밖으로 내어질 때 더욱 집중이 되고 무의식적으로도 내게 강한 의지를 심어주며 무엇보다도 나를 감싸고 있는 성령님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예로, 건강이 안 좋을 때에 "나는 주님의 보혈로 이미 나음을 받았다. 더 이상 아프지 않다. 주님, 그렇죠, 제게 힘을 주실거죠?" 이렇게 소리내어 말하듯 기도하며 스스로 기운을 내고 마침내 주님의 놀라운 치유 능력을 체험하는 신앙의 선배 얘기에도 저는 크게 공감하는 바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 노래...
저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아주 묘한 매력에 사로잡힙니다.
같은 가사, 하나의 소절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단순함... 그 속에서 아주 강렬한 느낌을 받을 뿐 아니라 저도 모르게 주절주절 되뇌이면서 흥얼거리게 됩니다.
이 노래는, 요즘 소리내어 말하는 제 신앙 습관을 닮기도 했으며, 아주 간명한 문장 속에 절대적인 진리가 담겨 깊은 감명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의 표본이 되기도 하며,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약간의 음울하고도 쿨(!)한 기분을 느끼게도 해줍니다.
이 곡의 사연인 즉슨, 집도 가진 것도 없는 실제 인물인 어떤 홈리스가 부른 72분짜리의 노래를 녹음한 것이 있고, 이를 감명깊게 들은 기억이 있는 잘스 오브 클레이가 그들의 앨범 "Who We Are Instead"에 다시 실은 것이라고 합니다.
"Jesus' Blood Never Failed Me Yet."... 여러분들도 소리를 내어 한번 따라 불러보세요... 이 곡이 우리모두의 좌우명이자 기도이자 간증이 되기를, 소리내어, 기도합니다.
글 : 김영신 (인피니스 해외기자, 교사/캐나다 거주)
Jars Of Clay
고린도후서 말씀에 나오는 주님의 "질그릇"을 이름으로하는 실험정신이 강한 남성 4인조 밴드. 놀라운 창작력과 노래실력으로 이미 화려한 Dove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출시하는 앨범마다 화제를 모으며 매니아 팬층을 늘려가고 있다. 이 곡은 잘스 오브 클레이의 여섯번 째 정규앨범 'Who We Are Instead'에 수록된 곡. 단순한 곡조의 반복이 매력적이며 은혜의 느낌을 더한다. 지금은 고통을 받고 있으나 훗날 주님의 평안과 사랑안에 거할 아프리카의 이웃들을 위해 부른 특별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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